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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허익범 / 특별검사]
오늘 예기치 않은 비보를 듣고 굉장히 침통한 마음이 앞섭니다.
이 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으셨고 또 이 나라 의정활동에 큰 페이지를 장식하신 분이 오늘 보도를 접하고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.
제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정치인으로 존경해 온 분이셨는데 벌써 직접 뵌 적은 없고 하지만 먼 거리에서 늘 그분의 언행과 행적을 제가 바라보고 있었습니다.
늘 웃음을 띄우시면서 유머도 많으셨고 달변이셨던 그분이 이런 비보를 듣고 벌써 그립고 안타까운 그런 생각이 듭니다.
오늘은 제가 노 의원의 명복을 가슴 깊이 빌고 또 유가족에게 저도 개인적으로도 깊고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.
오늘 제가 이게 뭐 적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가족에게 드리는 인사라고 생각하시고 받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.
오늘 수사에 관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요.
오늘은 제가 이 정도로 이렇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다시 한 번 우리 노 의원의 명복을 빌고 우리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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